◎24일 출국 아·유럽정상회의 참석김영삼대통령은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와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하고 3월1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한뒤 3월4일 귀국한다고 윤여준청와대대변인이 2일 발표했다.<관련기사 4·9면>관련기사>
김대통령은 24일부터 26일까지 우리나라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인도를 방문, 나라시마 라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등 양국간 실질협력관계증진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강화방안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오작동(고촉동)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증진과 아·태경제협력체 및 아시아·유럽정상회의등에서의 구체적 협조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김대통령은 또 3월1일부터 2일간 일본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 7개국, 유럽연합(EU) 15개국정상 및 EU집행위원장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SEM에 참석할 예정이다.<신재민기자>신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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