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의 고속버스가 중국대륙을 달리기 시작했다.금호고속은 1일 중국 호북(후베이)성 무한(우한)시에서 무한―의창(이창) 한구(한코우)―의창등 2개구간과 심(선천)―광주(광저우)등 3개구간에서 고속버스 운행을 시작한데 이어 3일 사천(쓰촨)성 성도(청두)시를 중심으로 한 4개노선등 모두 7개의 고속버스노선을 개설, 중국에서의 고속운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3개지역에 모두 150대의 최신형 고속버스를 투입, 승객운송사업에 나선 금호고속은 98년까지 고속버스 수를 600대로 늘리고 노선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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