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오 5시25분께 서울 중구 남창동 31 남대문시장내 대도아케이드 3층 크레용아동복 매장에서 불이 나 3백평중 45평을 태워 9백50여만원(소방서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매장은 하오3시께 도매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은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일단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불로 퇴근길 남대문시장 일대와 퇴계로등 주변도로가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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