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곳은 전대후… 현역 탈락 16명선신한국당은 1일 2백53곳의 지역구중 2백33곳의 공천자를 확정, 2일 발표한다. 신한국당은 치열한 경합지나 후보감이 없는 미정지역등 20곳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이후에 정밀심사를 벌여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관련기사 3면>관련기사>
그동안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지역중 경기 과천·의왕은 안상수변호사, 고양갑은 이국헌변호사, 안양 동안갑은 심재철당부대변인, 강원 태백·정선은 박우병의원, 춘천을은 이민섭의원으로 확정됐다. 또 경남 거제는 김기춘전법무장관, 거창·합천은 이강두의원, 밀양은 서정호당연수원교수, 산청·함양은 권익현의원, 사천은 이방호전수협회장, 진해는 허대범전해군교육사령관, 경북 예천·문경은 황병태전주중대사, 청송·영덕은 김찬우의원, 경주을은 백상승전서울부시장, 구미갑은 박세직의원, 영천은 박헌기의원, 포항북은 윤해수명지대교수로 결정됐다.
공천탈락된 지역구의원은 부산의 곽정출 정상천 허삼수 허재홍 송두호, 경기의 박제상, 강원의 유승규 유종수, 경북의 반형식 김동권, 경남의 김봉조 노인환 신상식 권해옥의원 등 1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불출마선언을 한 황인성 이춘구 이승윤 박정수 정재철의원 등 15명을 포함할 경우 지역구의원 1백27명중 31명이 교체된 셈이다.<이영성·유성식기자>이영성·유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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