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1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쉐라톤 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지역진출전략에 대한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변규칠 LG상사회장겸 그룹부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성재갑 LG화학부회장 천진환중국지역본부장 등 사장급 10여명을 비롯해 해외사업 및 금융담당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통역없이 영어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정부 당국자와 기업인 금융인들도 참가, 인도네시아의 산업동향 및 유망 사업분야를 소개했다.
LG그룹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전기 전자 석유 화학 등 그룹 주력분야의 경우 내수시장 직접공략을 통해 시장토착화를 추진하는 한편 금융 통신운영 개발사업 등 3차 산업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적극 전개키로 했다.<남대희기자>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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