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미국은 이원족(리위안추) 대만(타이완)부총통이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길에 미국의 몇몇 도시에 기착할 수 있도록 비자를 발급해 주었다고 니컬러스 번스 미국무부 대변인이 31일 밝혔다.번스대변인은 『비자유효기간이 2월 3∼12일로 이 기간에 이부총통은 아이티와 엘살바도르를 왕래하는 길에 미국에 4번 기착할 수 있다』면서 『기착도중 그의 공식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부총통이 3일 샌프란시스코, 4일과 8일 마이애미 11일 로스앤젤레스에 각각 기착한 뒤 대만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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