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구간은 연내 개통건설교통부는 1일 올해말까지 사북고한등 33개 구간, 422.3의 국도확장사업을 착수하고 벽제의정부 등 37개 구간, 508.4의 국도확장공사를 완공,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조치원 우회도로 등 읍·면급 우회도로 14개노선을 연내 완공하고 진도 우회도로등 15개노선은 새로 착공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경기 양평 흑천교등 길이 100 이상인 교량 31개를 완공, 기존의 노후위험교량을 대체하는 한편 소규모 노후교량 642개는 개보수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총 2조4,384억원의 예산을 확보, 이중 국도 4차선 확장및 포장사업에 전체 예산의 75.1%인 1조8,309억원을 배정하고 노후위험교량 개축 2,715억원, 우회도로 건설 1,478억원, 국도 2차선 포장 276억원, 신규지정국도사업에 115억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
건교부는 연내 완공예정인 국도 4차선 확장구간 508가 개통되면 국도확장률이 19%에서 23%로 높아지고, 국도 2차선 포장공사가 끝나면 국도포장률은 100%가까이 돼 지방도로의 고속도로연계및 교통소통이 원활해진다고 설명했다.<김동영기자>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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