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30일 영동권 항공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와 학포리 일대 1백85만평에 신국제공항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동권 신국제공항은 10월 착공돼 99년 2월 완공된다.신국제공항의 1단계 사업에는 총 2천5백억원이 투입돼 ▲길이 2천5백, 폭 45의 활주로 1개 ▲A300급 중형여객기 4대가 동시 주기할 수 있는 4만2천㎡의 계류장 ▲연간 1백65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차량 3백8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이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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