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모과학기술처장관은 3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분원의 부정입학사건과 관련, 『문제가 된 교수들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허위재직증명서를 발급한 9개기업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정장관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 사건의 발생상황과 앞으로의 처리계획을 이같이 보고한뒤 『문제학생들에 대해서도 21일까지 조사를 완료한뒤 징계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관은 『KAIST 서울분원에 남아있는 선의의 학생과 교수중 희망자에 한해 다음 학기중 대덕 본원으로 통합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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