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배기량 1,000㏄미만 소형승용차의 내수비중은 4.1%로 일본의 5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29일 나타났다.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승용차 전체 내수시장에서 차지하는 소형차비중은 한국이 95년기준으로 4.1%로 일본(22.6%)보다 훨씬 낮았고 프랑스(7.3%) 영국(4.8%)보다 낮았으며 독일(2.9%)보다는 높았다.
2,000㏄초과 대형승용차의 점유율은 한국이 2.8%로 독일(35.4%) 미국(25.2%) 일본(16.3%) 영국(6.8%) 프랑스(5.8%)에 비해 낮았다.
통산부는 행정쇄신위원회가 마련한 「경자동차 보급대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형차의 보급이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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