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7월 중국 북경(베이징)에서 북한 학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김성진총장은 이날 『남북한과 중국의 학자 30여명이 7월26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북경에서 「남북 학문연구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는 숭실대와 북한의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국 베이징대 조선문화연구회 학자들이 참가, 문학과 역사등 9개 분야로 나눠 토론을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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