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함대 항모 대만해협 통과 확인【워싱턴 로이터=연합】 중국의 대만(타이완)공격준비설등으로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과 대만간 긴장상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미태평양사령관에 내정된 조셉 프뤼허 제독이 26일 밝혔다.
프뤼허 제독은 이날 상원군사위 청문회에서 최근 중국의 대만공격 준비설을 보도한 뉴욕타임스 보도와 관련, 『상황을 아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방부는 7함대 소속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지난달 대만해협을 통과했음을 확인했으나 중국을 위협하기 위한 것이라는 보도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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