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UPI 연합=특약】 세계굴지의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사가 한 금융회사의 인수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즈니스 위크지 최신호가 26일 보도했다.이 잡지는 뉴욕의 한 투자은행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아멕스가 다른 거대 금융회사의 인수대상이 되고 있다며 월스트리트에서는 제너럴 일렉트릭(GE)사 금융부문이 인수희망자로 거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인수희망 회사가 아멕스측에 주당 60달러, 총 300억달러의 인수금액을 제시했다며 이 금액은 사상최대의 인수금액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보도후 뉴욕 증시에서 아멕스 주가가 6% 상승했는데 아멕스와 GE는 이 보도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