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BS1 가장선호우리의 외국 위성방송 수신자들은 평일 하루 평균 1시간37분 위성방송을 보며 가장 선호하는 채널은 일본의 NHK BS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개발원(원장 엄효현)이 위성방송 시청자 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 위성방송 이용행태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평일에 2시간 이상 외국 위성방송을 시청한다」는 응답자도 37.3%에 이르렀으며, 토·일요일의 평균 시청시간은 각각 2시간7분과 2시간27분으로 밝혀졌다.
이는 92년 KBS의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평일은 평균 33분, 휴일은 1시간 23분이나 시청시간이 증가한 것이다. 채널별로는 NHK BS1(뉴스 스포츠등 종합편성)이 31.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NHK BS2(오락), 홍콩 스타TV의 V채널(음악), 프라임 스포츠(스포츠), 스타플러스(영화오락), 중국어채널, 일본 와우와우(영화)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즐겨 시청하는 프로그램은 스포츠(25.8%), 뉴스및 해설(21.9%), 쇼·코미디(19.3%), 영화(11.5%), 드라마(5.2%), 다큐멘터리(4.9%) 등이었다.<이현주기자>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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