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그룹은 26일 국제전화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6월 신규사업자가 선정될 7개 통신사업분야 중 개인휴대통신(PCS)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고합그룹이 국제전화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정보통신관련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 구성작업에 착수했다.
고합은 신규 통신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PCS사업과 국제전화사업 2가지 분야를 놓고 참여를 검토했으나 PCS사업은 미국 PCS서비스업체와의 기술도입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포기하고 국제전화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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