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는 2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분원 부정입학과 관련, 서울 홍릉에 위치한 서울분원을 전격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과기처는 이날 발표한 공식성명에서 『과학기술 교육분야의 그릇된 관행등을 근본적으로 바로잡는다는 취지에서 서울분원을 폐쇄하고 이번 사건에 연루된 교수와 학생은 학칙에 따라 엄중문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릉에 위치한 서울분원은 간판을 내리고 3월 서울분원에 설립키로 한 기술경영대학원은 KAIST 부설 기관으로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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