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UPI=연합】 이스라엘과 시리아 대표들은 24일 워싱턴 인근 와이농장에서 미국의 중재하에 1주일간의 일정으로 비공개 평화협상에 들어갔다.지난해 12월 이후 미국에서 3번째 열리는 이번 협상은 협상재개후 처음으로 양국 군사전문가들이 각각 2명씩 참석, 이스라엘군의 골란고원 철수문제등 이견을 보이고 있는 난제들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미중인 에후드 바락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쟁점이 되고 있는 골란고원내 이스라엘군 지상기지 설치주장을 철회할 뜻을 내비쳐 협상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