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홍콩 외신=종합】 미국무부는 이달들어 두번째로 이원족(리위안추) 대만(타이완) 부총통에게 미국 통과비자를 발급할 것이라고 23일 시사, 중국이 또 한차례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달초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거쳐 과테말라를 방문한 바 있는 이부총통은 최근 2월초 르네 프레발 신임 아이티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다시 미국에 통과비자를 신청했었다.
니컬러스 번스 미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부총통의 구체적 여행일정이 확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후 비자발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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