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잠수정과 광물채광 로봇 등 해양자원의 채굴에 필요한 장비 및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심해저작업 시스템이 본격개발된다.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은 24일 망간단괴등 심해저 광물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2006년까지 700억원을 들여 해저 6,000에서 작업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등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계연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사연구에 착수하는 한편 97년부터 ▲심해저 작업시스템의 개념설계 및 요소기술 개발 ▲핵심시스템 제작 ▲장비제작 및 성능평가 등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유무인잠수정과 모선, 작업용 심해저로봇을 중점 개발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