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하안1동 노온정수장 분기관이 파열돼 인천과 경기 부천·시흥·광명시등 20만여가구에 23일 새벽 1시부터 이날 하오 10시까지 21시간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날 단수는 인천시가 관리중인 노온정수장에서 광명쪽으로 나가는 900㎜ 분기관이 22일 밤 11시께 파열되자 인천시가 복구를 위해 23일 새벽 1시부터 정수장 가동을 중단해 일어났다.
단수지역은 부천시 소사·원미구 전지역과 오정구 일부등 19만여가구, 시흥시 신천·매화·은행동 1만5,000여가구, 광명시 하안동등 6,100여가구와 인천 남동공단 일부 업체로 갑작스런 단수에 항의하는 주민 전화가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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