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은 6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었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디지털이동전화 상용서비스를 4월1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지난해말 디지털이동전화 장비를 설치한 뒤 현재 교환국과 기지국간의 연동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월1일부터 2개월동안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신세기통신은 그동안 디지털이동전화 시스템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아날로그방식의 이동전화서비스를 검토해왔으며 디지털이동전화의 상용화시점을 1월에서 4월로 연기한 데 이어 지난해말 또다시 6월말로 연기했었다.<김광일기자>김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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