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 보도【도쿄=연합】 프랑스가 지난해 9월부터 핵실험을 실시한 남태평양 무루로아 환초 주변에서 방사능 요드131이 검출됐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제네바 군축회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프랑스 핵실험에서 방사능이 누출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측정데이터는 지난해 11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 비공식회의에서 프랑스 원자력청 전문가에 의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이 전문가가 방사능이 누출된 핵실험의 구체적인 시기등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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