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3일 올해 중·고교 수업료 인상률을 8%선에서 억제키로 하고 9.6∼9.7%가량을 올릴 방침을 세운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 이를 낮춰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중·고교 입학금도 가급적 8%선에서 올리도록 시도교육청에 권고했다. 지난해 중학생 1인당 연간 평균수업료는 서울 38만4천원, 시지역 36만9천2백원, 읍지역 31만3천8백원, 면지역 20만6천4백원, 도서벽지 11만8천2백원등이며, 고교의 경우 서울 72만8천4백원, 평준화 시지역 70만2천7백원, 비평준화 시지역 국·공립 50만9천6백원, 사립 61만3천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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