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약서 입장권구입 안내까지/각종 정보 제공 경기결과도 한눈에인터넷이 올림픽 100주년기념으로 열리는 지구촌 축제 96년 애틀랜타올림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만들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애틀랜타올림픽 관련 최신뉴스와 문화행사 숙박시설 관람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드와이드웹(WWW)서비스가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다. 웹서비스들을 이용하면 호텔이나 민박 등 숙소를 예약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올림픽을 참관할 수 있다.
▲ACOG(www.atlanta.olympic.org) 애틀랜타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공식 웹서비스. 올림픽에 대한 최신뉴스와 경기장에 대한 모든 정보가 사진과 문자로 제공된다. 조직위원회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문화행사, 관람권 구입방법, 애틀랜타시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림픽숙박 웹서비스(www.go-profile.com) 애틀랜타시 부동산회사인 프로파일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숙박중개센터. 올림픽기간에 집을 빌리거나 빌려줄 사람은 이 서비스에 접속해 가격 넓이 등 집에 관한 내역을 주문서와 소개서에 기입한다. 이 서비스와 별도로 올림픽기간에 민박이 가능한 집과 연락처 등을 한데 묶은 웹서비스(www.mindspring.com/∼mel/olympic.html)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애틀랜타저널 웹서비스(www.ajc.com) 애틀랜타시의 지역신문 애틀랜터저널이 월드와이드웹을 통해 올림픽에 관한 최신뉴스 경기장 이벤트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람권의 종목 가격 등급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밖에 6∼7개의 애틀랜타올림픽 관련 웹서비스가 있는데 야후(www.yahoo.com)에 접속해 「찾기」란에 대·소문자 구별 없이 「atlanta olympic」를 입력하면 된다.<황순현기자>황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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