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동료 우남촌씨 찾아주오”

○…한국전에 의무병으로 참전한 미국인 존 R 보우섹씨가 의무보조원으로 함께 근무했던 우남촌씨를 찾아달라며 21일 우씨의 사진을 보내왔다.미8군 64야전병원 의무병이었던 보우섹씨는 53년 7월부터 4개월여동안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우씨와 일했고 반지를 선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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