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여야 선거법협상이 매듭되는 대로 이르면 금주 중반에 공천후보 공모와 함께 공천심사위를 구성, 늦어도 이달말까지 2백개이상의 지역구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한국당은 공천심사위 구성에 앞서 현행대로 선거구가 유지되는 2백20여개지역의 내부공천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30곳안팎의 공천자도 내달초까지 확정할 방침이다.또 21일 현재 지역구출신 현역의원의 탈락은 30명선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경합이 극심한 지역이나 후보가 마땅치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이후까지 영입노력등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역별로 공천이 사실상 확정된 곳은 ▲서울=40 ▲인천=9 ▲경기=29 ▲강원 11 ▲대전=7 ▲충남=13 ▲충북=8 ▲대구=9 ▲경북=13 ▲부산=20 ▲경남=17 ▲광주=5 ▲전남=12 ▲전북=13 ▲제주=3곳등이다.<장현규기자>장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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