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0일 96학년도 대입 일반전형에서 인문계는 영어, 자연계는 수학이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인문계 합격자의 영어 평균점수는 60.04점(1백점 만점)으로 응시자의 평균점수 48.83점보다 11.21점이나 높았다. 자연계 수학Ⅱ의 경우 합격자 평균점수는 60.45점(1백점 만점)이나 응시자 평균점수는 44.97점으로 15.48점 차이가 났다.
이에 비해 논술은 응시자와 합격자의 점수차가 인문계는 2.23점, 자연계는 1.22점에 불과해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모집단위의 수능평균점수는 ▲의예과 1백59.8점 ▲약학부 154.88점 ▲전자계산 147.21점 ▲외국어계열 146.61점 ▲법학과 144점등이다.<윤태형기자>윤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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