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보스니아 평화협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대보스니아 지원에 우리나라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 해온것으로 19일 알려졌다.미국은 특히 앞으로 보스니아 지역에 창설될 국제치안유지군(IPTF)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한국이 치안유지 병력을 파병할 수 있는지 여부를 비공식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IPTF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에는 재정지원과 병력파병등이 있을 수 있다』면서『유엔으로부터 공식 요청이 있을경우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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