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 야당인 신진당은 18일 당대회를 열고 중의원 조기해산등을 통한 정권탈환을 다짐하고 헌법개정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정책구상을 채택했다.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신진당당수는 당대회 인사말에서 『정치불신을 하루 빨리 해소하기 위해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 민의를 물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신진당은 이어 향후 4∼5년에 신헌법제정을 논의한다는 내용의 정권정책구상을 결정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