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우특파원】 미국은 12일부터 3일간 하와이에서 북한과 6·25 참전 실종미군의 유해 송환을 위해 실무협상을 실패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와관련,미국의 한 소식통은 『협상을 연장하는 등 양측간에 타협모색 노력이 계속되기는 했다』면서 『그러나 유해송환 문제에 관한 실무 접촉에 주력하려는 미국과 북·미 평화협정 체결 제의 등 회담의 정치적 의미를 가능한한 높이려는 북한의 계산이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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