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의 강화를 위해 새로 발족된 중소기업대책회의 첫 회의가 17일 개최될 예정이다.1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이 회의엔 나웅배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을 의장으로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노동부 보건복지부 내무부 등 6개부처 장관과 한국은행총재가 참석, 향후 회의운영방안과 중소기업청 신설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대책회의에서 결정된 각종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집행하고 사후관리하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기구로 운영될 중소기업대책점검반(반장:재경원차관)의 조직 및 업무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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