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못받는 사례 10개월간 11건발생베트남에 물건을 수출하고 대금을 못받는 사례가 급증, 지난해 4월이후 12일 현재까지 모두 11건에 912만달러를 떼인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치민무역관에 따르면 베트남 수입업자들이 제품하자 또는 수출계약조건 불이행을 핑계로 대금지급을 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무역관에 조사의뢰한 11건의 사례는 모두 신용장(L/C)을 받고 수출했음에도 L/C 개설은행이 수입업자가 대금을 입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금결제를 미뤄 은행의 신용을 믿고 수출한 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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