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8일 실시된 제60회 의사국가시험에 3,054명이 응시, 2,193명이 합격해 71.8%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12일 발표했다. 합격자중 국내 의대출신은 응시자 2,985명중 2,193명이 합격해 73.5%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필리핀등 외국의대 출신 응시자 69명은 모두 불합격됐다.복지부는 이번 시험이 지난해와 같이 과거의 암기형문제(족보) 중심에서 탈피해 진료위주 및 문제해결형으로 출제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58회 의사국가시험은 문제유형 변화등으로 합격률이 64.3%에 그쳐 추가시험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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