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정부는 자국이익에 부합하는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를 촉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해외 공관장들에게 현지 업무를 대폭 강화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수행토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이언 애트우드 미국제개발국(USAID) 국장은 최근 미하원 국제관계위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미정부는 국익에 부합하는 전세계의 민주주의 촉진을 위해 국무·국방·법무부 및 해외공보원(USIA)·USAID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96년부터 해외 공관장들의 새로운 임무프로그램계획(MPP)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MPP는 『해외의 미공관장들이 임지에서 실행해야할 개발, 민주주의, 법규칙 및 적용과 정보활동 등을 규정하는 것』이라고 애트우드 국장은 설명했다.
그는 『USAID가 민주주의 통괄센터(CDG)를 신설했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권 노동 언론 관련 조직들이 자생적으로 출범해 번성토록 미국의 지원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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