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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미 일 관계자 오늘부터 잇달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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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미 일 관계자 오늘부터 잇달아 방한

입력
1996.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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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에 제공중인 중유공급 비용분담을 우리측에 요구해온 가운데 12일부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미·일 고위 관계자들이 잇달아 내한, 주목을 끌고 있다.스티븐 보즈워스 KEDO사무총장은 14일 내한, 최동진경수로기획단장등과 ▲대북 경수로 비용분담 ▲KEDO 집행이사국 확대등 현안에 관한 업무를 협의한다. 이에 앞서 12일 엔도 데쓰야(원등철야) 일본 경수로담당대사가 내한, 우리측과 KEDO 집행위 운영문제등에 관한 비공식 의견교환을 갖는다.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 협의차 13일 내한하는 미국의 허바드 국무부부차관보도 우리측 관계자와 경수로 공급문제와 관련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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