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주각국 탐방 역사·문화의 궤적 담아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등 유럽 각국과 아프리카 8개국의 유서깊은 문화와 역사의 현장을 문명비평적인 시각에서 서술한 기행문.
인류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기독교의 고향 이스라엘에서는 인류 초기문명과 기독교의 유럽전래 경로등을 추적하고 있으며 유럽편에서는 박물관 미술관의 관람요령을 일러준다. 특히 아프리카편에서는 일부다처제와 대가족제도가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 있고 부족간 끊임 없는 갈등과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검은 대륙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주일본 요코하마총영사와 세네갈대사를 역임한 외교관으로 현재 외교안보연구원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지은이는 일간스포츠에 「아프리카, 별난 인종 별난 섹스」라는 이색기행문을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다. 집문당간·1만2,000원<박천호기자>박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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