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품 수명분석서 “최장”… 다리미 4년 “최단”【워싱턴=연합】 미국의 비영리 민간조직인 소비자 연맹이 분석한 소비자들의 가전제품 평균 사용기간은 가스레인지가 18년으로 가장 길고 다리미와 커피메이커가 각각 4년으로 가장 짧게 나타났다.
소비자 연맹의 기관지 「컨슈머 리포트」지가 최근 발간한 96년 구매 가이드에 따르면 가전제품의 수명은 제조 메이커의 고유한 기술적 차이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그 제품을 얼마나 오래 간직하고 싶어하는 가에 의해서 결정됐다.
다음은 이 잡지가 조사한 미국 소비자들의 가전제품별 사용기간.(괄호안은 평균)
▲룸에어컨 6∼14년(10년) ▲세탁물건조기 11∼16년(13년) ▲식기세척기 7∼12년(9년) ▲주방용 음식찌꺼기 분쇄기(디스포저) 6∼11년(9년) ▲가습기 8∼17년(15년) ▲전자레인지 7∼12년(10년) ▲가스레인지 11∼24년(18년) ▲냉장고 10∼20년(15년) ▲세탁기 11∼14년(13년) ▲커피메이커 2∼7년(4년) ▲다리미 2∼7년(4년) ▲믹서 3∼9년(6년) ▲토스터 4∼12년(8년) ▲진공청소기 6∼10년(8년) ▲오디오 시스템 3∼10년(7년) ▲CD 플레이어 3∼10년(7년) ▲유선 전화기 5∼10년(8년) ▲무선전화기 3∼6년(5년) ▲컬러 TV, VCR 10∼12년(11년) ▲개인용 컴퓨터 4∼8년(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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