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내달 공천작업을 통해 일부 호남권 현역의원들을 물갈이하는 것과 함께 창당후 임명된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의 일부 원외지구당 위원장들도 공천에서 탈락시킬 것으로 10일 알려졌다.국민회의는 지구당창당이후에도 당조직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는등 지구당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냈거나 득표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지구당위원장들을 주로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천탈락대상으로는 최근 지구당위원장을 맡은 재야출신 K씨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회의는 이날 또 서울 성북갑 조직책에 유재건부총재를 내정했으며 경기 평택 갑·을에 이계익전교통장관과 허남훈전환경처장관의 영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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