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은 11일부터 멀티미디어 PC통신인 「유니텔」서비스를 시작한다.유니텔은 경제 생활 뉴스 문화 등 160여개의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며 메뉴가 아이콘(그림명령어)으로 구성돼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유니텔은 조선왕조실록 팔만대장경 등 공공DB를 서비스하며 전용 통신소프트웨어인 유니윈을 통해 유니텔에서 마우스만 누르면 바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번호는 3679―3333(서울), 01433(도청 소재지), 01410이며 최고 2만8,800bps(초당 한글1,800자 전송)의 고속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다. 월 사용료는 9,900원(부가세 포함·인터넷 별도)이며 3월말까지는 무료다. 문의 080―909―333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