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8일부터 전국 회원조합을 통해 작년산 일반벼 100만섬에 대한 시가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농협중앙회는 7일 95년산 추곡 960만섬에 대한 정부 수매가 모두 끝나고 농산물검사소등과의 수매일정 협의, 군별 수매가 결정, 농가 출하 희망량 조사등 세부절차도 마무리됨에 따라 8일부터 80㎏기준 일반미 100만섬(벼 40㎏들이 500만가마)에 대한 시가수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도별로 배정된 수매물량은 전남이 21만9,000섬으로 가장 많고 전북 17만9,000섬, 충남 13만8,000섬, 경남 13만6,000섬, 경북 11만1,000섬, 경기 9만4,000섬, 충북 4만6,000섬, 인천 3만3,000섬, 강원 3만2,000섬, 부산 1만2,000섬등이다.
수매가격은 95년산에 대한 정부 수매가인 가마당 13만2,680원을 상한으로 각 시군지부장이 관내 조합장들과 협의해 결정하되 시군 단위에서는 같은 가격이 적용된다.<박영기기자>박영기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