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오는15일 시본청과 사업소 구청공무원 1천8백여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공무원 1천8백여명에 대한 인사는 서울시 사상 최대규모이다.
시에 따르면 이호조내무국장등 2급공무원 2명이 1급으로 승진하는 것을 포함, 3급 부이사관이상 10명이 승진내정되고 본청과 구청에서 각각 11명의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내정됐다.
전보인사로는 1급 관리관으로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교통관리실장과 환경관리실장에 김동훈상수도사업본부장과 탁병오시의회사무처장이 내정됐으며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손장호공무원교육원장이 내정됐다. 또 내무국장에 이상진산업경제국장등 부이사관이상 18명이 전보될 예정이다.
김의재서울시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안전·교통·환경·복지분야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른것』이라고 말했다.<정진황기자>정진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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