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민자유치 2000년까지 개발한국도로공사는 5일 영동고속도로 신갈원주 확장개통으로 폐쇄된 경기 이천군 덕평인터체인지호법분기점 1.7 구간과 인근부지 5만평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2000년까지 고속도로이용객 등이 휴식과 오락을 할 수 있는 선진국형 오락·휴게시설을 개발키로 했다.
도공은 1단계로 올해부터 98년까지 숙박·야영시설을 갖춘 청소년수련시설과 오토캠핑장, 간이숙박시설을 만들고 2단계로 2000년까지 회의및 전시회가 가능한 숙박시설, 특산물판매시설, 놀이동산, 테마파크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도공은 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자연학습장과 교통질서를 배울 수 있는 교통공원도 설치키로 했다.
도공은 상반기중 구체적 사업계획을 세우고 하반기에 사업자를 선정,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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