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체제 곧 개편여권은 현재 영입교섭을 진행중인 이회창·이홍구전총리 박찬종전의원 이세중변호사 등이 신한국당에 입당할 경우 지도체제개편을 통해 이들을 당지도부에 포진시킬 방침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여권은 이에따라 내달 6일의 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현행 총재―대표위원체제를 총재―부총재(복수)체제로 개편하고 거물급 영입인사들을 부총재단에 포함시켜 15대총선의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선거전을 지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여권은 지도체제를 부총재체제로 개편하더라도 김윤환대표가 수석부총재를 맡아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하고 이전총리, 박전의원 등 영입인사와 최형우 이한동의원등 중진들을 부총재로 기용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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