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안보·공해문제등 대화 활성화【도쿄=연합】 미국과 일본은 냉전후 양국관계의 새로운 원칙으로 ▲정치·외교문제 대화 강화 ▲기지문제를 포함한 안보협의 활성화 ▲인구·공해 등 범지구적 문제 해결 등을 천명할 것이라고 산케이(산경)신문이 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양국은 4월 도쿄(동경)에서 열릴 정상회담에서 이 3원칙을 향후 미일관계의 새 헌장으로 삼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공동성명으로 발표될 3원칙은 정치·외교대화 강화가 핵심으로 북한의 경수로 제공등을 둘러싼 한미일 협력체제를 가동시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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