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20일께부터 5일간 공천신청을 받고 곧바로 공천심사위를 구성, 2월6일 임시전당대회이전에 공천을 완료키로 하는등 15대 총선에 따른 공천일정을 5일 확정했다.신한국당은 현정부 출범당시의 지구당위원장을 기준으로 15대총선때의 물갈이폭을 70%선으로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구체교체대상을 검토하고 있다.신한국당은 그러나 현정부출범이후 교체된 원외지구당위원장중에서도 당선가능성이 희박하거나 전과 또는 비리등 문제점이 드러난 10여명의 인사는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1백29명인 지역구 현역의원중 35%선인 45∼50명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한국당은 25일께 구성될 공천심사위원회에 실세 중진의원이나 시도지부위원장을 포함시키지 않고 당3역등 고위당직자 중심으로 구성키로 했다.<정광철기자>정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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