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18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25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96년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중진공은 박람회장을 ▲대기업 협력계열사관 ▲자동차부품 연합관 ▲정보화 시책관 ▲유망중소기업관등 4개관으로 분리·운영하고 실업계고교와 전문대 및 일반대학 졸업예정자등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희망자들이 모여 취업상담을 벌이는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이며 중진공은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올 연말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에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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