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4일 올해 매출을 지난해(6조6,000억원)보다 30.3% 늘어난 8조6,000억원으로 확정했다.구자홍LG전자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내수 3조7,000억원, 수출 4조9,000억원등 총 6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조4,500억원을 설비 및 연구·개발에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특히 멀티미디어 및 가전사업에 집중 투자, 모니터와 CD롬 에어컨 제품을 세계 3위권으로 육성하고 지난해 인수한 미제니스사를 97년까지 흑자로 전환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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