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링크」 기업분석 등 이달말부터 제공코리아링크는 새해 증권가에 돌풍을 몰고 올 주식투자정보서비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이달말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 투자컨설팅 회사인 한국GRM이 공동제공하는 「서경 GRM 주식정보」로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이 제공하는 국내외 산업뉴스가 신문보다 빨리 속보로 떠오른다. 고도의 투자분석기법으로 가공된 각종 정보와 상장사 재무제표, 산업동향보고 등 증시관련 정보도 알차게 들어 있다.
이 서비스의 검색기능은 탁월하다. 인터넷 월드 와이드 웹의 특징인 하이퍼링크기법으로 모든 자료가 연결돼 있어 마우스만 누르면 즉시 원하는 정보로 옮겨간다. 상한가 기업을 훑어보다 다른 기업을 마우스로 지정하면 곧 해당 기업 페이지(화면)로 넘어가 15년치 재무제표 최근 주가동향 향후전망 등을 볼 수 있다. 기존 서비스처럼 톱메뉴로 돌아가 다시 기업코드를 입력하거나 메뉴를 뒤지는 불편이 없다.
종목선정과 매매시점 포착은 미 금융가에 펀드매니저용 투자분석시스템을 공급해온 GRM사의 기법을 국내현실에 맞게 적용했다. 국내 산업 32개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월별보고서와 자금 및 금리동향을 분석한 주간 경기동향도 빼놓을 수 없는 정보이다. 3월에 유료화할 「서경 GRM 주식정보」는 기관투자가 증권전문가는 물론 일반인 학생들도 값싸게 이용할 수 있어 주식투자의 대중화에 큰 몫을 할 것이다. 코리아링크 홈페이지의 「서경 GRM」서비스 단추를 누르고 고유번호(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마이더스의 증권정보서비스」 세계로 곧장 연결된다.<이규창기자>이규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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