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연휴 첫날인 31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귀향 및 행락 차량들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다.영동고속도로는 스키장 행락차량이 몰린데다 눈발까지 날려 대부분의 구간이 크게 혼잡했다. 경부고속도로는 상오11시가 넘어서면서 차량들이 몰려 망향휴게소―목천IC, 남이분기점―금강1교등 곳곳에서 정체현상을 보였다. 상행선은 이날 상오 서울기점 2백80지점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로 금호분기점에서 왜관IC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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