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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특차평균 7∼14점 하락/인문 159.6 자연 161.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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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특차평균 7∼14점 하락/인문 159.6 자연 161.1점

입력
1995.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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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인없이 가접수 3명도 합격연세대는 30일 96학년도 특차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지난해보다 수능평균성적이 모집단위별로 7∼14점 떨어졌다고 밝혔다.

주요과의 평균성적은 의예 173.9점 신방 166.4점 건축 165.5점 외국어계열 162점 기계·전자공학부 161.6점 상경계열 161.5점 법학 160.3점 자연과학부 156.5점등이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이 159.6점(내신평균 1.52등급) 자연계열 161.1점(1.65등급)이었다.

연세대 특차전형 전체수석은 의예과를 지원한 백경미(18·덕성여고졸·수능 182.4점 내신1등급)양이, 인문계 수석은 신방과를 지원한 박민주(18·세화여고·수능 172.5 내신1등급)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교장이 서울대 지원을 강요하며 직인을 찍어주지 않아 연세대 특차전형에 가접수했던 수험생 5명중 남모(18)군등 3명이 합격했다.<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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